태국 여행(2018.1)

[태국 여행 2일차] 1월의 방콕은 한 여름이였다-2

권세민 2018. 2.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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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콕 첫 느낌 : 차는 도요타차가 엄청 많고, 현대차는 아주 가끔 보이고, 오토바이는 사람보다 많은 듯.

날씨는 덥고 습하다. 길거리 고양이 강아지가 가끔 보이나, 인도처럼 엄청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엄청 많다. 


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왓차나송크람(Wat chana songkhram)에 먼저 갔다.

내부에는 불상이 매우 많다.


기도하는 장소


그 다음엔 Coin museum 화폐박물관에 갔다.

근데 전시물은 주로 전 국왕의 업적이 대부분이다.

(태국은 국왕에 대한 신뢰와 충성이 강하다고 한다.)

안에 에어컨 빵빵



점심으로 마살람커리를 먹고, 50B.

인도에서 먹었던것과 비슷한 맛, 한국 카레와는 많이 다르다.


도둑을 날치기 당하는 나라... 태국(본인이 도둑이면 조심하자)

근데 나는 여행하는 동안 날치기를 한번도 못겪었다.


그리고 태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중 하나라는 탐마삿 대학(Thammast university)

아쉽게도 공과대학은 없었다.


운동장. 주말이라 학생이 별로 없다. 대학 크기는 생각보단 작다. 대신 조경이 매우 잘 가꿔져있다.


태국에선 너무 쉽게 볼수 있는 고양이

조심스레 접근하면 만질 수 있다!!!!


탐마삿 대학에서 발견한 한국 관련책.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지


근처 길가에서 찍은 저택.


태국에선 쉽게 마주칠수 있는 다람쥐.


방콕의 랜드 마크인 민주기념탑.

또다른 랜드 마크로는 전승기념탑이 있다. 

찍힌 사람은 같이 동행한 친구이다. 확대해보면 매우 더워하는 표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저녁에는 푸카오텅(Phu khao thong, Golden mount)에 갔다.

꼭대기까지가면 야경이 매우 좋다.


관광객 입장료 20B.


올라가서 보이는 야경


기도하는 사람. 느낌상 비석에 있는 말을 속삭이듯이 말하고 다 읽으면 기도가 끝나는 것 같았다.


따라해봤다.

(그리고 처음 해보는 모자이크)


카오산 로드 밤거리- 엄청 시끄럽다. 밴드 음악소리가 마치 누가 소리 크나 경쟁하듯이 울려 퍼진다.

라이브 밴드는 그래도 실력은 다 좋은 듯.


창 클래식

Chang classic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로, 쓴맛이 강하지 않다.

또 Leo 맥주도 있는데 이건 탄산이 좀 더 강했다. 나는 Leo가 더 맛있었다.

현지에서는 Leo 맥주가 더 많이 팔린다고 한다.


맥주는 큰 병으로 편의점에서는 60B 정도 하고,

술집에서는 130B~140B 정도 받는다. 편의점에서 사면 맥주는 매우 저렴하니까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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