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계곡 택시 투어 2

[페루 여행 4일차] 성스러운 계곡 투어와 페루 레일 타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가기! (정말 긴 하루 였다.)

쿠스코에서 성스러운 계곡 택시투어를 마치고 바로 이어서 페루 레일을 타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 도착하였다.정말 하루 종일 관광도 하고 이동도 하였는데, 그 중에 하나도 놓칠게 없는 아름다운 곳이였다. 근데 정말 하루 종일 싸돌아 다녀서 사진도 엄청 많다 ㅋㅋ *페루 화폐 단위 - 1솔 : 336원 그 전날 소노치필(고산병 약)과 커피를 먹었더니, 새벽 3시에 잠을 깼다. 오늘 일정이 엄청 빡빡한데 너무 일찍 깨버렸다...(소노치필에는 실제로 카페인 성분이 있다고 한다) 일찍 일어나서 쿠스코의 일출을 찍으려 했으나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실패 새벽녘 쿠스코저기 보이는 열차가 페루 레일이다.오늘 우리가 타게 될 열차이다. 빨래 널린 옥상이 뭔가 정겨워서 찍었다. 어제 새벽 6시에 아침을 조심스레 부탁드..

[페루 여행 3일차] 해발 3300미터에 위치한 도시, 쿠스코는 신비한 곳이었다.

쿠스코는 고산도시라서 해발 3300미터이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고산병 증세를 겪게 되는 신기한 도시이다.하지만 도시 전체에 유럽풍 분위기와 남미 분위기가 합쳐져서 정말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이다. *페루 환율 : 1솔 - 336원 페루 여행 3일차가 되서야 진짜 페루에 온 것 같았다. 그전까지는 이동과 경유 때문에 페루의 느낌을 전혀 못받았기 때문이다 ㅋㅋㅋ 오전 10시 쯤에 에어비앤비에서 느즈막히 일어나서 미국에서 가져온 한국 라면을 먹었다.비행기에서 많이 잤지만, 편히 잔 것이 아니라서 늦잠을 계속 잤다... 라면을 먹고 환전소로 출발을 했다. 나는 그냥 하나은행 비바카드로 바로 에이티엠에서 환전을 했지만, 친구들은 달러를 뽑아서 여기서 솔(페루 화폐)로 환전했다. 리마의 10월 날씨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