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2

[파리 여행 8박9일] 파리 9일 있었던 사람의 파리 여행 후기

파리에 9일 있었지만 나에게 첫 유럽 여행이었던 파리 여행이라서 신기한게 많았다. 프랑스 파리라고 하면 영국 런던, 뉴욕, LA와 같이 대단하고 뭔가 있을 것만 같은 지극히 주관적인 선입견이 있었다. 내가 가졌던 선입견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와 비록 9일 있었지만 새로 알게된 점을 적으면서 긴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다. 1. 파리 여행 후기 (2023년 11월 작성) * 프랑스 : 근대에는 군사력, 과학, 문학 등을 모두 포함한 서구 열강 최강의 국가 중 하나였고, 현재는 문화 강대국의 나라로 자리매김 했다. 세계 명목 GDP 7위이며, 인구는 약 6,700만명, 한반도의 3배 정도 크기의 국토를 보유하고 있다. 점원 직원이 친절하지 않게 느껴질수 있다. 손님이 왕이 아니라 동등한 위치이다. 그래서 식당에서..

[파리 여행 8박9일] 파리 1일차, 아시아나 항공, 샤를 드골 공항, 퀸제리에 호텔, La Pieta 이탈리안 레스토랑

유럽에 한번도 가지 못해본 나... 첫 유럽 여행지로 선택한 파리에 도착했는데 샤를 드골 공항에 내리자 마자 신기한 냄새가 나서 이게 유럽이다 라는 느낌을 줬다. 여행 내내 이런 냄새를 가끔 맡을 수 있었는데 나는 이걸 유럽 냄새로 규정했다. 1. 공항 버스, 인천 공항,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 서울에서 인천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항 버스를 타고 가는게 제일 편하다. 지하철보다 비싸지만 누워서 갈 수 있고 짐 보관도 편하다. 아침 일찍 공항버스에 탑승했다. 공항 버스 가격은 15,000 정도 했다. 공항은 언제 와도 설렌다. 공항에 올 때는 옷을 가볍게 입고 오는게 소소한 팁이다. 신한 은행에서 환전을 먼저하고 아시아나 항공 체크인을 했다. 모바일로 하루 전에 사전 체크인을 했고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