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은 날씨가 정말 맑았다. 3일 내내 흐린날이라서 푸꾸옥이 한국보다 안덥네!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 완전 바뀌었다. 맑은 날 푸꾸옥은 정말 덥고, 해가 정말 뜨겁다. 한국보다 확실히 덥다. 그리고 모기도 많았다. 맑은 날 모기가 더 많은 것 같다. 1. 베스트 웨스턴 호텔 조식, 수영장 마지막 날 호텔 조식을 먹고 유튜브 1시간 정도 보다가 수영을 좀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25m 풀에서 수영했는데 사람이 한 두명 있어서 거의 혼자서 썼다. 날씨가 맑아지더니, 점점 온도가 올라가고 공기에서 뜨거움이 느껴졌다. 호텔에서 12시까지 뒹굴거리다가 12시 30분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그랩을 불러서 즈엉동으로 향했다. 짐을 맡기는건 당연히 공짜이다.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도 미리 예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