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밤 버스를 타고 도착한 치앙마이. 마음에 쏙 드는 도시였다 :) 아침 8시 반쯤 치앙마이에 도착하였다. 차가 좀 막혔는지 11시간 정도 걸렸다.버스에는 거의 현지인이 많이 타있었다. 치앙마이의 첫 느낌은 사람이 방콕보다 적고, 차도 적어서 관광하기에 더 좋았다.대신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엄청 많다.(사실 방콕은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날씨는 밤에 방콕보다 살짝 안 더운정도이다. 하지만 낮에는 똑같이 진짜 덥다!! 치앙마이 아케이드(버스 정류장)에서 붉은색 썽태우를 타면 30B에 빠뚜타페(성곽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이렇게 가는게 가장 편하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한다. 빠뚜 타페는 구시가와 신시가를 나누는 성곽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성곽.주로 관광지는 이 성곽 안에 있다. 비둘기가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