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2

[태국 여행 3일차] 방콕 관광 중 우연히 찾은 현지 맛집@@@

결론부터 말하면 태국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다.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느즈막히 발마사지를 카오산로드 근처에서 한시간에 250B에 받았고 관광 준비를 했다.(태국에서 마사지는 모두 다른 곳에서 총 5번 받았는데 마지막에 다 모아서 정리할 계획이다.) 카오산 로드 근처 식당에서 먹은 똠양꿍.카오산로드 식당은 외국인이 많이와서 가격이 조금 비싸다.맛은 생각보다 약하다. 친구는 타이식 아침을 먹었는데 묽은 닭고기죽 느낌. 태국에 엄청 많은 세븐일레븐. 거의 모든 편의점이 세븐일레븐이고, 패밀리마트는 딱 한 번 봤다.생수가 6B 인데, 앞으로 가장 많이 사게 될 물건! Wat pho (왓포사원) 은 짠내투어에서 김생민이 갔던 곳이다.너무 짧은 반바지는 안된다. 복장 주의입장료는 100B이고, 사람이 엄청 많다. ..

[태국 여행 2일차] 1월의 방콕은 한 여름이였다-1

마카오 항공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둔 컵라면을 먹고,(공항에 따뜻한 물 정수기가 있다.) 마카오의 밤 날씨는 매우 추웠다. 선선하다고 얕보고 있다가 결국 가방에 침낭까지 꺼내서 잤다.1월 마카오 공항 노숙에는 침낭이 필수!아침 8:40분 비행기를 탔다. 아침에도 기내식을 주었다. :) 마카오 국제 공항 내부 모습 빵과 볶음계란 생각보다 맛있다!!! 방콕 도착!!방콕의 1월은 엄청 덥다ㅠㅠ 그냥 반팔 반바지만 입어도 땀날때가 있었다.... 짠내투어에 나왔었던 S1 버스*를 물어물어서 탔다.S1 버스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S1 버스 : 수완나품공항에서 여행자들의 거리인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버스.1시간 정도 걸리며, 딱히 정해진 시간 없이 손님이 모이면 간다. 60바트*그래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