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수영을 질리도록 하고 즈엉동 야시장을 구경한 날이였다. 날씨가 오늘도 계속 비가 와서 흐렸다. 나는 "베트남 날씨가 한국보다 안더운데? 한국의 여름은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1.베스트 웨스턴 호텔 조식, 앞바다, 수영, 룸서비스 베스트 웨스턴 호텔의 조식은 다양하다. 그리고 자리도 많다. 투숙객 현지인들/한국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시간이다. 서빙하는 직원들은 친철하고 조식 종류도 다양하고 시간도 굉장히 관대하다 (6~10시). 하지만 위생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다. 나는 첫째날 조식 반찬과 채소, 각종 과일, 음류, 후식을 한개씩 전부 다 먹었는데 이날 바로 배탈이 났다. 다행히 둘째날부터는 불에 익힌거 위주로 가려 먹었더니 배탈이 멈췄다. 다만 일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