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한학기 교환학생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그리고 [애리조나 교환일지]는 이 글을 끝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한다. ~후기를 읽기 전~ 미국이란 땅은 정말정말 넓다. 그래서 내가 쓴 후기가 다른 지역에서는 적용 될 수 있고, 안 될 수 있다. 다른 주까지 파악하기에 한학기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가 다른 나라처럼 다르고, 같은 서부라도 주마다 법도 다르고, 기후가 달라서 정말 차이점이 많다. 그래도 미국이란 나라가 우리나라와 다른, 기억에 남았던 차이점을 위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같은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를 다녀도 나와는 느낀 점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열 명이 가면 열 개의 다른 느낀 점이 있는게 정상이다. 그럼 후기!! 1. 대학교 생활 우선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