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기술공예 박물관 근처에 있는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빠르게 미술작품을 봤다. 이어서 요즘 가장 핫하다고 하는 파리의 와인바에 들렀다. 맛있었다. 1. 조르주 퐁피두 센터 (Centre Georges-Pompidou) 미술관 겸 문화 센터 겸 도서관이 있는 조르주 퐁피두 센터. 프랑스 5공화국의 첫 번째 대통령이 샤를 드골이고 두 번째 대통령이 조르주 퐁피두이다. 그의 이름을 기려서 이 미술관의 이름을 지었다. 오픈 콘크리트 구조물이 유명한데 여기는 오픈 파이프 구조이다. 보통은 건물 내부에 있는 배수관, 통풍구가 밖에 튀어나와 있기 때문이다. 루브르와 오르셰, 오랑주리 미술관은 과거의 작품들을 전시해두지만 조르주 퐁피두 센터는 현대 미술을 전시해두는게 특징이다. 현대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