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처음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하러 갔다.내가 교환학생 때문에 여기왔었구나... 교환학생 OT이지만, 사실은 국제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다.이메일로는 여기 참여가 필수라고 해서 나는 일단 모든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기로 했다.3일간의 오티는 제법 지루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를 사귈순 있으나 오티 내용 자체는 별로 의미없었다... 우선 3일간의 일정은 1일차 : 설명하는 오티, 교환학생끼리 같이하는 활동, 쇼핑. 2일차 : 설명하는 오티. 3일차 : 설명하는 오티. 오후에 홍보 모두 아침 점심을 제공해 준다!!(아침 점심 메뉴가 다 다르다) 일정은 이런데, 아마 매년 이런거 같다. 첫날 왔을 때 찍은 사진, 진짜 인도인이 엄청 많았다. 거의 인도로 교환학생 온줄 알았다. 전통 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