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로 데스밸리로 향했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어제 묵었던 다른 손님은 벌써 떠났다. 강아지를 데려왔던 손님이다. 숙소에서 아침을 대충 요리해먹었다. 고양이가 내 아침 식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우선 Valero에서 기름을 30달러 넣고 베이커스필드에서 데스밸리로 출발하였다. 거의 4시간 정도 걸린다. * 데스밸리 : 캘리포니아 동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크기가 13,628 km² 이다. 전라남도보다 조금 큰 크기다. 자동차가 없으면 거의 관광이 불가능하다. 스스로 움직이는 돌과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것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죽음의 계곡이란 이름답게 근처가 전부 황무지이다. 그래서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