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에서는 자전거 타고 등교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그래서 나도 중고 자전거를 구매하기로 했다. 한국에는 평화로운 중고나라!가 있다면, 미국에는 크레이그리스트가 있다.Craig`s list라고 쓰고 웹사이트이다.중고 자전거 말고도 각종 중고 물건(secondary)들을 엄청나게 볼 수 있다. 알바까지 나온다 ㅋㅋㅋ 교환 학생으로 6개월만 잇다가 갈거라서, 그냥 중고 자전거를 사기로 결정 했다.근데 월마트 가면 새 자전거가 대략 100$ 정도 한다.그렇게 가격 차이는 별로 안난다. 일주일 정도 크레이그리스트를 염탐하다가, 35$짜리 로드마스트 자전거가 매우 싸게 나온 걸 보고 바로 연락했다.근데 보통 자전거가 아무리 중고라도 탈만 한 것들은 거의 50$ 이상이다.너무 싸서 의심이 가긴했다ㅋㅋㅋ 막상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