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항공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둔 컵라면을 먹고,(공항에 따뜻한 물 정수기가 있다.) 마카오의 밤 날씨는 매우 추웠다. 선선하다고 얕보고 있다가 결국 가방에 침낭까지 꺼내서 잤다.1월 마카오 공항 노숙에는 침낭이 필수!아침 8:40분 비행기를 탔다. 아침에도 기내식을 주었다. :) 마카오 국제 공항 내부 모습 빵과 볶음계란 생각보다 맛있다!!! 방콕 도착!!방콕의 1월은 엄청 덥다ㅠㅠ 그냥 반팔 반바지만 입어도 땀날때가 있었다.... 짠내투어에 나왔었던 S1 버스*를 물어물어서 탔다.S1 버스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S1 버스 : 수완나품공항에서 여행자들의 거리인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버스.1시간 정도 걸리며, 딱히 정해진 시간 없이 손님이 모이면 간다. 60바트*그래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