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을 볼티모어에서 맞이하게 되었다.새해 첫날이라서 박물관과 관광지가 거의 문을 닫아서 볼거리는 별로 없었다. 새벽부터 소방차와 경찰차 다니는 소리 때문에 잠을 많이 뒤척였다. 연말이라서 경찰차가 바삐 움직였다. 새해에는 박물관이 거의 다 문을 닫아서 나는 갈 곳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냥 공원과 이너하버 쪽을 산책해보기로 했다. 아침 8시 반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볼티모어 쿠션인데 가지고 싶게 생겼다. 아침은 거의 항상 팬케익이다. 반죽은 만들어져있어서 굽기만 하면 된다. 아침 식사. 검은색은 블랙베리 쨈인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호스텔 뒤쪽으로 가니 도서관이 있었는데, 오늘은 문 닫았다ㅠㅠ 바실리카 성당을 조금 구경했다. 조금만 걸어가면 워싱턴 모뉴먼트를 볼 수 있다.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