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으로 인해 최대한 열린 곳만 보는 여행 중...오늘은 알링턴 국립묘지와 국회의사당을 보기로 했다. 9시 쯤에 일어나서 씻고 집을 나섰다. 먼저 메트로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니 알링턴 국립묘지에 도착했다. 벌써 워싱턴에서 마지막 관광이다. 내일은 오전에 다시 애리조나로 돌아가고, 그 다음 날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탄다. 메트로도 색깔별로 오렌지, 실버, 블루로 구분되어 있다. 블루 라인을 타면 알링턴 국립묘지 입구에 도착한다. 알링턴 국립묘지 도착!! 한국으로 치면 국립 현충원이다.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셧다운에도 국립묘지이기 때문에 열려있다. 국립묘지 입장은 짐검사도 철저히 했다. 그리고 직원들도 모두 예의를 갖추고 상당히 친절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안쪽의 박물관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