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호텔 조식을 먹고 파리 4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프랑스의 웅장한 국립 묘지인 팡테옹과 다빈치 코드에 등장했던 생쉘피스 성당에 방문했다. 1. 퀸제리에 호텔에서 조식 먹기 조식이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25 유로 정도로 비싼 편인데 꽤 잘나와서 묵는 동안 한 번 먹었다. 대신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날씨만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을텐데 아쉬웠다. 야외 테라스도 나름 잘 꾸며놨다. 프랑스 조식은 햄, 치즈, 잼, 빵이 기본인 것 같다. 그리고 여기에 곁들여서 계란 오무라이스, 훈제 연어, 과일, 요거트가 추가된다. 치즈와 햄 종류가 기본으로 2~3개 씩 있는데 한국의 김치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2. 팡테옹 지하에는 무덤이,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다. (Place du Panth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