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서 가장 멋진 도시 중 하나라는 세도나를 향해 출발했다!Sedona~ 피닉스에서 만난 사람들마다 세도나를 근교 여행지로 추천해서 시간나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솔직히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 않아서 매우 여유로웠다.(하루 일과가 아침에 마트가서 먹을 거 사오고, 점심에 요리해서 먹는게 다였다 ㅋㅋ 사실 너무 더워서 뭔가를 할 수가 없다...) 어쨋든 같이 교환 학생을 온 친구 2명을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렌트카를 타고 세도나로 갔다. 템피에서 세도나까지는 거의 120 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로 2시간 걸린다. 미국에서 처음 운전하는거라서 도로랑 신호표시, 운전이 상당히 익숙치가 않았다.(게다가 미쯔비시 자동차도 처음이였다!) 한국과 미국의 운전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 달랐다. 솔직히 나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