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온지 4일 밖에 안됐지만 루브르 박물관, 생제르맹 거리, 팡테옹 이 사이가 지리적으로 파리의 중심인 것 같다. 오후에는 이 거리를 구경하고 저녁에는 프랑스 음식 전문점에서 처음으로 에스카르고를 먹었다. 1. 초콜릿 전문점 Chocolat Chapon (쇼콜라 샤퐁)에서 초콜릿 무스 먹기 초콜릿 무스는 한국에서도 많이 파는데 전문적으로 파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 생 쉴피스 성당에서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면 프랑스 초콜릿 / 초콜릿 무스 전문점이 있는데 단 걸 좋아하면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기념품으로 살만한 예쁜 포장 초콜릿도 있고 바로 사먹을 수 있는 컵 초콜릿도 있다. MJ가 맛을 계속 물어보니까 친절하게 직원분이 샘플로 몇 개를 맛보여줬다. 특징은 정말 달다. # 초콜릿 전문점 Choc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