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루이스오비스포를 반나절 관광하고 1번 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하였다.빅 서 해안을 낀 해안 도로는 정말 장관이었다. 아침 8시 쯤에 일어나니 맞은 편 아주머니는 벌써 출근하였다. 아침의 샌루이스오비스포는 정말 평화로웠다. 동네에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별로 없다. 날씨는 정말 좋았고 공기도 상쾌했다. 아침의 호스텔 테라스.아침은 팬케이크였다. 2개를 구워서 먹으니 배불렀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니까 직접 자기가 구워줬다. 처음에는 직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처럼 하루만 묵는 손님이었다. 팬케익 굽는 곳. 이렇게 시나몬이랑 메이플 시럽이랑 버터랑 같이 먹었다. 펜케익을 다 먹고 샌루이스오비스포를 관광하러 출발했다. 정말 평화로웠다. 도시라기 보다는 마을에 더 가깝다. 12월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