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야경 2

[로드트립 11일차-2] 데스밸리 야경&드라이브!!

오늘은 데스밸리에서 밤 10시까지 있으면서 별을 보려고 했다.다행히 구름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별을 볼 수 있었다. 배드워터에서 4시까지 있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뒷 산이 정말 멋잇다. 달도 보인다. 맞은 편에 보이는 산은 Black Mountain이라고 한다. 사진작가가 어느 한 곳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사진작가가 보는 방향으로 따라 찍어보았다. 따라 찍은 결과. 마치 자동차 광고같다. 이런 바닥이 정말 넓게 펼쳐져있다. 구름. 소금 산맥같다. 아이스링크장 같기도 하다. 해가 지고 있어서 이제 슬슬 배드워터를 떠나서 단테스뷰로 가려고 한다. 배드워터 영상. 배드워터 뒤쪽으로도 길이 있는데 비포장도로이다. 직접 가보진 않았다. 멀리 보이는 블랙 마운틴. 만년설도 보인다. 화장실도 있다. 데..

[로드트립 11일차-1] 정말 광활한 국립공원 데스벨리 투어하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로 데스밸리로 향했다.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어제 묵었던 다른 손님은 벌써 떠났다. 강아지를 데려왔던 손님이다. 숙소에서 아침을 대충 요리해먹었다. 고양이가 내 아침 식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우선 Valero에서 기름을 30달러 넣고 베이커스필드에서 데스밸리로 출발하였다. 거의 4시간 정도 걸린다. * 데스밸리 : 캘리포니아 동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크기가 13,628 km² 이다. 전라남도보다 조금 큰 크기다. 자동차가 없으면 거의 관광이 불가능하다. 스스로 움직이는 돌과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것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죽음의 계곡이란 이름답게 근처가 전부 황무지이다. 그래서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