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트레킹 2

[태국 여행 6일차]치앙마이에서 1박2일 트레킹.(이어서)

치앙마이에 가면 트레킹을 꼭 해보자.새벽에는 진짜 너무 추워서 계속 깼다. 가져온 침낭을 덮어도 너무 추웠다.ㅠㅠ이불을 미리 많이 챙길 껄 그랬다.아침 9시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10시에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트레킹 오두막은 화장실도 양변기고 샤워시설까지 있다.근데 전기가 없어서, 가이드가 핸드폰 충전하려면 원래 자기집으로 돌아가야된다고 했다. 아침으로 커피, 토스트, 계란, 수박, 파인애플을 준다.정말 맛있다.이 트레킹에서는 수박과 파인애플을 항상 넘치도록 준다. 방목해서 키우는 소. 가까이 가면 도망간다. 계곡에 물고기가 엄청 많다. 수박 먹을 때 수박껍질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여기와서 물고기들에게 준다.엄청 잘 먹는다. 그리고 계곡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메뉴는 볶음 라면이다. 실제로 라면 스프..

[태국 여행 5일차] 치앙마이에서 1박 2일 트레킹:)

치앙마이에서 유명하다는 트레킹을 신청해서 갔다.가보니 우리빼고는 전부 서양인들이라서 약간 놀랐지만.. 재밌었다!! 어제 미리 VIDA 게스트 하우스에서 1박 2일 걷는 트레킹으 신청해서(Only walk) 오늘 아침 7시30까지 준비를 마쳤다.트레킹 비용은 2200B 였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과 흥정을 좀 더 하면 더 깎을 수 있을 거 같았지만,,,) 트레킹 영수증 정가가 2500B라고 한다.(트레킹에도 정가가 있나보다) 그래서 영수증에는 저렇게 써준다. 치앙마이 트레킹 준비물(겨울) : 두꺼운 옷(따뜻할 수록 좋다). 반팔. 반바지. 수영복(고산지대 폭포를 보면 수영이 하고 싶어 진다.) 치약칫솔. 휴지. 침낭은 솔직히 없어도 된다. 물티슈. 갈때 타고간 썽태우. 뒤에 10명이 타고 앞좌석에 2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