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hrump 2

[로드트립 12일차] 1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라스베거스~애리조나)

아침 일찍 패럼프에서 출발해서 피닉스까지 운전했다.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집에 갈 준비를 하였다. 오늘은 시간이 남으면 후버댐도 들렀다가 가려고 했는데, 차 반납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바로 피닉스로 향하였다. 운전 시간은 약 6시간이다. 아침의 호텔 모습. 체크아웃을 했다. 호텔 카지노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어제 데스밸리에서 봤던 산맥이다. 패럼프에서도 보인다. 스미스에서 기름을 넣었다. 시골로 갈수록 기름값이 점점 저렴해진다. 버거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계속 운전. 날씨가 흐렸다. 비도 왔다. 듀랑고 라는 모바일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도로명이다. 네바다 주를 넘어서 애리조나 주로 가고 있다. 아마 이 다리를 넘으면..

[로드트립 11일차-2] 데스밸리 야경&드라이브!!

오늘은 데스밸리에서 밤 10시까지 있으면서 별을 보려고 했다.다행히 구름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별을 볼 수 있었다. 배드워터에서 4시까지 있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뒷 산이 정말 멋잇다. 달도 보인다. 맞은 편에 보이는 산은 Black Mountain이라고 한다. 사진작가가 어느 한 곳을 열심히 찍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사진작가가 보는 방향으로 따라 찍어보았다. 따라 찍은 결과. 마치 자동차 광고같다. 이런 바닥이 정말 넓게 펼쳐져있다. 구름. 소금 산맥같다. 아이스링크장 같기도 하다. 해가 지고 있어서 이제 슬슬 배드워터를 떠나서 단테스뷰로 가려고 한다. 배드워터 영상. 배드워터 뒤쪽으로도 길이 있는데 비포장도로이다. 직접 가보진 않았다. 멀리 보이는 블랙 마운틴. 만년설도 보인다. 화장실도 있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