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나홀로 11일간의 로드트립 (2018.12)

[로드트립 12일차] 12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라스베거스~애리조나)

권세민 2019. 2.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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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패럼프에서 출발해서 피닉스까지 운전했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집에 갈 준비를 하였다. 오늘은 시간이 남으면 후버댐도 들렀다가 가려고 했는데, 차 반납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바로 피닉스로 향하였다. 운전 시간은 약 6시간이다.


아침의 호텔 모습.


체크아웃을 했다. 호텔 카지노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어제 데스밸리에서 봤던 산맥이다. 패럼프에서도 보인다.


스미스에서 기름을 넣었다. 시골로 갈수록 기름값이 점점 저렴해진다.


버거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계속 운전.


날씨가 흐렸다. 비도 왔다.


듀랑고 라는 모바일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도로명이다.


네바다 주를 넘어서 애리조나 주로 가고 있다.


아마 이 다리를 넘으면 주가 바뀐다.


애리조나 주.


애리조나답게 캐년 배경이다.


끝없이 펼쳐진 도로.


계속 운전.


반납시간인 4시에 딱 맞춰서 도착했다. 근데 주인이 없어서 오히려 내가 30분 정도 기다렸다. 마지막에는 기름을 가득 채워서 반납했다. 투로(Turo)의 차 주인은 차 상태가 좋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투로 사이트에 올리니 차 반납이 완료되었다. 짐을 다 챙겨서 리프트를 타고 집으로 향하였다. 정말 긴 여행이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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