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 블로그 업데이트!
홍합 감바스는 처음해봤는데, 내가 느끼기엔 이런 것이다 : 홍합에다가 올리브유 + 마늘 + 후추. 그리고 로제 파스트는 스파게티만 해봤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로제 파스트 소스를 사면 80% 성공인 요리라고 생각한다.
★ 이번에는 요리 잘하는 분의 도움으로! 내가 했을 때 보다 더 맛있었다ㅋㅋㅋ
0. 준비물 : 홍합, 마늘, 올리브유(거의 반통씀), 후추, 허브 솔트 조금, 매운 고추(페페로치노)
# 로제 파스타 준비물 : 느타리 버섯, 양파, 대파(있으면 좋음), 마늘, 후추, 로제 파스타 소스, 돼지 고기(없어도 됨), 파스타 면, 당근(없어도 됨)
1. 채소 손질 마늘은 얇게 썰어준다.
마늘이 젤 중요하니까 마늘만 잘하면 된다. 마늘의 개수는 이정도면 많은거 같은데? 라고 느낄 정도에서 좀 더 넣어주면 적당하다! 느타리 버섯은 로제 파트스 용으로 썰어 놓은것이다.
2. 올리브유를 마음껏 둘러준다.
마늘이 다 잠길 정도로 충분히 넣어주면 된다.
3. 마늘과 페페로치노를 넣어준다. 한쪽에만 몰아서 넣어주는 센스!
기름이 적당히 뜨거워 보일때 넣으면 된다. 기름은 끓어도 물처럼 기포가 안올라오는건 다들 아시죠...? 헷갈리면 대충 가까이 갔는데 온기가 느껴지면 마늘을 넣으면 된다. 아니면 마늘 하나씩 투하해보면 된다.
4. 씻은 홍합을 투하하면 완성!
홍합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줘야지 비린내가 안난다. 두번 씻어주면 더 좋다.
기름이 뜨거우니까 홍합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투하해 주자!
#홍합 감바스와 찰떡 궁합인 로제 파스타#
1.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2. 중간 정도 익었을 쯤에 마늘 다진 것을 넣어준다.
다진 마늘이 없을 땐, 칼이나 숫가락을 통해서 마늘을 잘게 썰어주면 된다.
3. 각종 채소를 넣어준다.
버섯 양파 대파 당근 모두 있으면 넣어주고, 없으면 대파나 버섯이라도 넣어주자!
4. 로제 파스타를 넣어준다.
한통 그냥 아낌 없이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수록 많이 맛있다. 마지막에 맵게 먹고 싶으면 페페로치노를 3개정도 반땡해서 넣어줍니다.
5. 냄비 하나를 더 꺼내서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숙련자는 파스타를 냄비 가장자리로 쏵~ 둘러준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을 조금 넣어준다. 이번에는 소금이 없어서 허브 솔트를 넣었는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
#꿀팁 : 마지막에 면수를 조금 남기고, 파스타 통에 넣어서 안에 남아 있는 소스와 함께 다시 원래 만든 소스에 넣어주면 설거지 거리도 줄일수 있고 맛도 낼수 있다. 나도 오늘 요리하는 분에게 배운 꿀팁이다. (요리를 도와준 분에게 심심치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6. 면을 넣고 조금더 볶다가(3~4분) 세팅하면 오늘 요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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