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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2일차] 1월의 방콕은 한 여름이였다-2

우선 방콕 첫 느낌 : 차는 도요타차가 엄청 많고, 현대차는 아주 가끔 보이고, 오토바이는 사람보다 많은 듯.날씨는 덥고 습하다. 길거리 고양이 강아지가 가끔 보이나, 인도처럼 엄청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엄청 많다. 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왓차나송크람(Wat chana songkhram)에 먼저 갔다.내부에는 불상이 매우 많다. 기도하는 장소 그 다음엔 Coin museum 화폐박물관에 갔다.근데 전시물은 주로 전 국왕의 업적이 대부분이다.(태국은 국왕에 대한 신뢰와 충성이 강하다고 한다.)안에 에어컨 빵빵 점심으로 마살람커리를 먹고, 50B.인도에서 먹었던것과 비슷한 맛, 한국 카레와는 많이 다르다. 도둑을 날치기 당하는 나라... 태국(본인이 도둑이면 조심하자)근데 나는 여행하는 동안 날치..

[태국 여행 2일차] 1월의 방콕은 한 여름이였다-1

마카오 항공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둔 컵라면을 먹고,(공항에 따뜻한 물 정수기가 있다.) 마카오의 밤 날씨는 매우 추웠다. 선선하다고 얕보고 있다가 결국 가방에 침낭까지 꺼내서 잤다.1월 마카오 공항 노숙에는 침낭이 필수!아침 8:40분 비행기를 탔다. 아침에도 기내식을 주었다. :) 마카오 국제 공항 내부 모습 빵과 볶음계란 생각보다 맛있다!!! 방콕 도착!!방콕의 1월은 엄청 덥다ㅠㅠ 그냥 반팔 반바지만 입어도 땀날때가 있었다.... 짠내투어에 나왔었던 S1 버스*를 물어물어서 탔다.S1 버스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S1 버스 : 수완나품공항에서 여행자들의 거리인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버스.1시간 정도 걸리며, 딱히 정해진 시간 없이 손님이 모이면 간다. 60바트*그래도 거..

[태국 여행 1일차] 우선 마카오를 경유한다. 생각보다 오래....

비행기표를 스카이 스캐너로 샀는데, 가격만 보고 가장 저렴한 걸 골랐더니 마카오 경유에다가 경유만 거의 14시간이다ㅠㅠ다음부터 경유시간을 꼭 보자! 그래도 가격은 30만원 정도로 갈 수 있었다. Air Macau 항공사를 이용. 경유 시간 매우 김 나름 가이드북을 보면서 여행계획을 급하게 세우는 사진(3년전 가이드북 보고 있는 건 비밀...)그나저나 프렌즈 태국은 가이드북이 좋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곳을 많이 소개한다. 인천공항에서 3시간 뒤 마카오 항공을 이용해서 마카오에 도착.기내식 사진은 필수 마카오 항공(Air Macau) 기내식 춘천식 닭갈비였는데 조금 맵다. 마카오의 첫 느낌은 포근하고, 안개가 자욱했다. 1월 한국 날씨에 비해서는 훨씬 따뜻해서 좋았다.온도는 약 17도 정도 되는데, 그냥 ..

[태국 여행 프롤로그] 14일의 태국여행~ 겨울에 가면 좋다!(여름에 가본적은 없다!)

처음 가보는 태국이였지만 정말 재밌고, 우선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더웠다. (1월에서 2월) 한국은 연일 한파였는데... 그리고 원래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데, 개 고양이 외에도 다 좋아한다.동물들과 접할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 (이모티콘이 신기하다) 블로그나 일기는 여행 갔다가 바로 써야지 시간이 지나면 다 까먹고 귀찮아 진다....그래서 일단 시작을 먼저 해야된다. 항상 시작이 반이니까....(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하려했으나 티스토리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여기서 연재를 도전!) 그럼 여행 출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