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를 다니면 매일 보이는 산이 헤이든뷰 마운틴이다. 정말 가깝고, 언덕같은 산이다.
멀리서 보면 노란색 대문자 알파벳 A 모양이 크게 적혀있기 때문에 에이 마운틴이라고 불린다.
A의 의미는 ASU의 첫글자를 따온 것 같다.
에이 마운틴은 학교에서 정말 가깝고 산도 낮지만 뭔가 학기 중에는 가는 걸 계속 까먹었다. 그래서 학기가 다 끝나고서야 여유롭게 하이킹을 하러 갔다.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낮은 산이지만 그래도 정상에 올라가면 템피와 피닉스까지 한 눈에 다 볼 수 있다.
헤이든뷰 마운틴 위치.
헤이든뷰 마운틴 입구.
길따라 올라간다.
곳곳에 선인장!
식물 종류도 알려준다.
피닉스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있었다.
사막이라서 그런지 카라반.
올라가는 길.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다 보인다.
오른쪽 끝이 피닉스이다.
가족 단위로 하이킹하는 사람이 많다.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미국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하이킹을 정말 많이 한다. 젊은 사람도 많이 온다. 한국도 나중에는 이렇게 될까.
트레일 표시도 있는데, 길이 워낙 쉬워서 헷갈릴 수 없다.
알파벳 에이가 비스듬히 보인다.
템피 솔트 리버와 스테이트팜.
드디어 정상 도착!! 정상에는 약간 정말 매우 약간 가파른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송신탑이 있다.
피닉스는 정말 크다.
오른쪽으로 학교 건물들이 쭉 보인다.
도시 계획을 처음부터 잘 짜서 그런지 도로가 다 규칙적으로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 풋볼 경기장. 왼쪽으로는 템피 솔트 리버.
알파벳 에이. 가까이서 보면 크다.
#헤이든뷰 마운틴 리뷰 : 그냥 시간 나면 한번 쯤 갈만 하다. 밤에 가면 야경이 멋지다고 한다. 낮에도 물론 경치가 좋다. 산이 작아서 30분이면 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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