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열심히 헤엄쳐서 합격한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실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연수라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다.
연수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 생활 스포츠 지도사가 되어 보자!
0.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연수란?
생활 스포츠 지도사 시험은 크게 필기 ▶ 실기 ▶ 구술 ▶ 연수 ▶ 최종합격 (자격증 발급)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격증을 받으려면 무조건 "연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의미이다. 수영 외의 다른 스포츠도 똑같다.
필기,실기,구술까지가 시험과 합격의 과정(육체적/정신적 도전)이라면, 연수는 수강(버티기)의 과정이다. 정해진 시간을 수강하고, 과제만 제출하면 되기에 쉬워보이지만 그 시간을 견뎌낸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피같은 주말이 강의 들으면 끝난다...월화수목금금금을 체험할 수 있었다.)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필기, 실기 후기 보러가기 (1,2,3편)
2022.06.22 - [수영 블로그 도전기(2020.1-)] - 직장인으로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합격하기!! 1편 (필기, 실기 및 구술)
2022.07.11 - [수영 블로그 도전기(2020.1-)] - 직장인으로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합격하기!! 2편 (준비 과정 및 후기)
2022.07.25 - [수영 블로그 도전기(2020.1-)] - 직장인으로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합격하기!! 3편 (개인 혼영 꿀팁)
0-1. 연수 과정 한눈에 보기
- 대상 : 필기, 실기 합격자 (기한은 필기 합격한 해 12월 31일부터 3년 이내)
- 과정 : 이론 + 실습
- 수강 시간 : 66 + 24 = 90 시간 (이론 + 실습)
- 기간 : 매년 8~9월
- 최종 합격 발표 : 그 해 12월
- 비용 : 200,000원 (필기부터 전체 비용에 대해서는 그 전 포스팅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이론
합격을 하면 우선 이론 연수를 등록하게 된다. 합격 발표가 나고 일정에 따라서 연수 등록 준비를 하면 된다. 올해 2023년 일정은 아래 사진과 같다. 매년 비슷한 기간에 진행된다. 연수 등록 자체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특정 연수원이 있다면 경쟁은 치열해진다. 아래 글에서 마저 알아보자.
1-1. 이론 신청 - 연수원 고르기
어떤 연수원을 선택했을 때 경쟁이 치열해질까? 서울 지역의 주말반 그중에서도 2급 생활 스포츠반의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이 아니더라도 반이 고르게 분포 되어있지 않은 지역 또한 치열하다. 예를 들어서 2급 생활 스포츠 지도사 주말반이 그 지역에 하나도 없다거나...
나는 경희대와 중앙대를 타겟으로 봤으며 시간대가 경희대 주말반이 더 좋아서 경희대 주말반으로 신청했다. 관련 연수원 정보는 연수 등록 전에 홈페이지 공지에 올라온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그리고 엑셀파일도 같이 올라오는데, 엑셀 파일을 보고 대략적인 날짜와 인원, 주말/평일반을 보고 내가 원하는 타겟 연수원을 미리 선택해 놓을 수 있다.
https://sqms.kspo.or.kr/info/noticeView.kspo
내가 수강했던 2022년에는 연수원 반이 모자라서 나중에 3번에 걸쳐서 증원을 해줬다. 원하는 반을 못골랐다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는 말자.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을 수 있다. 연수원을 등록하였으면, 연수비를 납부하고 1~2주 사이로 바로 이론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론 수업의 이수 규정과 유의 사항을 알아보자.
여담으로 2022년부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연수원도 많아졌다. 그리고 헬스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헬스 (보디빌딩) 생활스포츠지도사가 합격 인원이 엄청 많아졌다. 연수 OT 때도 수강생 중에 헬스 인원이 절반 이상으로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난다. 아마 이런 추세라면 23년에는 더욱 많은 연수원 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1-2. 이론 수업 - 이수 규정
이론 수업은 총 6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 이상 수강하게 되면 합격하게 된다. 66시간의 90%는 59.4 시간이다. 6시간까지는 출석하지 않아도 이수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는 상황이라면 주어진 6시간을 잘 활용하여 꼭 이수 규정 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자. 아래 사진은 이수 규정 (모든 연수원 공통)이다. 66시간이 짧아보여도 전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종일반으로 했을 때는 7일 연속으로 들어야하며, 주중반으로 했을 때는 3.5주간 주말(토,일) 내내 들어야하는 시간이다. 이론 수업은 한마디로 이 66시간을 수강하냐 못하냐의 싸움이다.
1-3. 이론 수업 - 수업 방식
수업 방식은 코로나 전에는 대면 수업이라고 했는데, 코로나 기간 이후로는 모두 비대면으로 바뀌었다. 또 나중에는 다시 대면으로 풀릴지 모르나, 현재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계속 비대면으로 유지하는 듯하다. 나도 혹시 몰라서 대면 수업을 고려하여 집 가까운 곳으로 연수원을 신청하였는데, 실제로 연수원 근처에 갈일은 1도 없다. 그렇지만 서울에 살면서 굳이 대구에 연수원을 신청하는 건 비추천한다. 왜냐하면 실습 기관이 연수원 기준으로 나뉘기 때문이다. 2-2항에서 후술하겠다.
수업 방식은 기본적으로 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수업 자료 / 공지 사항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공유된다. 어려울 것은 없고 주어진 시간에 켬을 켜놓고 자리에 앉아만 있으면 된다.
http://sports.khu.ac.kr/bbs/board.php?bo_table=05_02&wr_id=422&page=13
경희대 연수원의 경우에는 연수 관리 담당분이 이렇게 매시간 결석한 수강생에 대해서 결석 시간을 매일 카운트 해줬다. 마지막 이론 수업이 끝나고는 전체 인원에 대해서 결석 시간을 카운트해줘서 나의 교육 시간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경희대 연수원의 경우에는 자신의 결석 시간을 당일 수업 전에 미리 알려주면, 그 시간만큼만 미리 반영해주었다. 그리고 미리 알려주지 않은 시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출석 카운트하는 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금의 오차가 있을 수는 있었다. 그러면 카카오톡으로 재문의 하거나, 통화를 통해서 해결해야 했었다. 애매한 상황은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서 내가 10분 정도 늦게 수업에 들어왔는데 그 이후 40분 수업은 모두 수강했다면 이걸 결석으로 봐야하는지, 출석으로 봐야하는지이다. 원칙적으로는 결석이 맞지만, 연수원이나 담당자에 따라서 갈릴 수 있다. 따라서 수강생 입장에서는 그냥 60 시간은 확실하게 수강하여 합격 시간을 확보해두고, 나머지 6시간을 마지막에 연달아 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알찬 강의이기 때문에 66시간 모두 수강하여도 된다.
수업 진행은 줌으로 교수님(강사)이 나와서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강의를 해준다. 교수님에 따라서 재밌는 강의도 있고 지루한 강의도 있지만, 교재와 PPT는 매우 잘 만들어진 자료라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있는 강의들이 대체적으로 재밌었다. 예전에 비대면 수업이 아닐 때는 수업 끝나고 수강생들이랑 같이 저녁 식사나 카페도 갔었다는데 이제는 비대면이라서 그런 자리는 1도 없었다.
수강생은 캠을 켜놓는게 원칙이기 때문에 노트북 또는 캠 있는 컴퓨터가 필수 준비물이다. 핸드폰으로도 된다. 그러나 이동 중에는 수강하면 안되고 고정된 자리에서 수강해야 한다. 출석 담당자가 캠 화면으로 출석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다. 졸릴 때도 있고 눕고 싶을 때도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는 무조건 캠 앞에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면 수업보다는 비대면이 낫지 않을까...?
1-4. 이론 수업 - 시간표/교재
이론 수업의 시간표는 주중반과 주말반, 그리고 주중 저녁반으로 나뉜다. 주중반의 장점은 한번에 몰아서 끝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고, 주말반의 장점은 직장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주중 저녁반도 나와서 직장인을 많이 배려하는구나라고 느꼈다. 주중 저녁반은 평일 저녁 6-9시까지 진행되니 본인 일정에 맞춰서 최대한 잘 선택해보자. 다만 주중 저녁반이 있는 연수원은 거의 없으니, 처음 신청할 때 잘 찾아봐야한다.
교재는 정해진 날짜(교육 시작 전)에 연수원을 직접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나도 경희대에 직접 가서 수령하려 했는데, 가는 길이 너무 멀었다.... PDF로 대체 가능하며 PDF 파일은 해당 교육 전에 카카오톡으로 공유해준다. 어차피 줌에서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진행되기에 PDF 파일이 더 보기 편할 것이다.
66 시간의 이론 연수가 중간을 넘어가면 슬슬 실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문의가 빗발친다. 조급해할 필요 전혀 없다. 일정이 여유 있기 때문에 공지된 대로 진행하면 이론 연수를 다 마치고 24시간의 실습을 시작할 수 있다.
2. 실습
실습은 24시간을 수강하는게 원칙이지만, 이것 또한 직장인들을 많이 배려해 준다. 실제로 직장에 다닌다고 퇴근하고 온다고 하니 보고서로 대체하고, 대면 수강을 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었다. 현장 실습의 목적이 시간을 채우는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처리하는 것 같다. 실습 기관은 총 3가지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니 자기 편의/의지/상황에 따라서 잘 선택해보자. 연수원에서 지정해주는 "기관 매칭"을 가장 많이 선택한다. 나도 기관 매칭을 선택했다.
2-1. 실습 기관 종류
- 기관 매칭 : 연수원에서 지정해주는 인증된 기관에서 진행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며, 연수원 지역과 가깝고, 제출해야할 서류도 가장 적다. 실습 선생님도 경험이 많아서 체계적+유동적으로 실습이 진행 된다.
- 개별 현장 실습 : KSPO에서 지정한 기관이지만 연수원 지역 밖일 경우와 해당 종목의 수요가 적어서 연수원 지역에서 기관 매칭이 안될 경우가 해당 된다. 제출해야할 서류가 조금 더 많다.
- 현직 현장 실습 : KSPO에서 지정된 기관이 아닌 경우, 기관/선생님에 대한 자격 서류를 제출하여 해당 기관에서 실습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지인이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실습을 하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제출해야할 서류가 가장 많다.
개별 현장 실습과 현직 현장 실습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http://sports.khu.ac.kr/bbs/board.php?bo_table=05_02&wr_id=424&page=13
2-2. 실습 과정
나는 "기관 매칭" 중에서 서울 종로 YMCA를 택했다. 회사랑 가까워서 회사 끝나고 가기에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실습은 총 3일 x 8시간으로 총 24시간이다. 원칙적으로는 8시간을 모두 현장 실습하는게 맞지만, 보조 6시간 + 주관 2시간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8시간을 전부 다 채우지 않는다. (만약 전부 다 채우려면 직장인은 연차쓰고 해야한다...ㅠㅠ) 나는 퇴근하고 가서 5시까지 가서 저녁 9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원칙은 5시부터 시작이었으나, 퇴근이 조금 늦어져도 유동성있게 넘어가 주었다.) 수업 날짜는 전체적인 기간은 기관에서 정해주고, 세부 일정은 수강생의 선택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서 9월 2~3주차가 기간이라면 수업 일정을 2주차 수목금으로 선택해서 3일을 채울 수 있다.
종로 YMCA 수영 실습 수업은 보고서 쓰는 시간 + 참관 + 직접 수업 참여가 있었다. 직접 수업 참여는 필수는 아니고 그 시간에 계속 참관을 해도 된다. 직접 수업 참여를 하려면 수영복과 수모, 물안경, 수건은 직접 챙겨와야 했다. 나는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 보다는 수영하는게 좋아서 수영복을 들고와서 수영을 같이 하였다. 종로 YMCA 상급반 빡세다는 걸 느꼈다. 어느 수영장을 가든 상급반은 빡세구나...
2-3. 현장 실습 보고서 작성
현장 실습 보고서는 기관 실습 시간에 작성하면 된다. 대기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고서를 작성할 시간이 충분하다. 집에서 작성할 생각하지 말고, 그날 그날 실습 기관에서 작성하는게 제일 효율적이다. 그날 들은 수업과 생활스포츠지도사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작성해보자. 마지막으로 실습 선생님의 싸인을 받으면 끝이다.
헬스(보디빌딩) 실습 수업을 한 사람에게도 물어봤는데, 전체적인 과정은 비슷하다고 한다. 참관 또는 실습 수업을 하고 남는 대기 시간에 보고서를 쓰고 마친다. 실습 수업 8시간을 모두 다 채우지 않고 직장인에 맞게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해준다. 8시간 전부 다 진행하는 실습 기관은 없는 것 같다.
3. 최종 과제 제출
이제 이론과 실습이 끝났다면 최종 과제만 제출하면 끝이다. 최종 과제는 체육 지도 보고서와 현장 실습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 실습 보고서는 실습 지도자의 싸인만 받았다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체육 지도 보고서는 아래 기준에 따라서 평가 된다. 처음에는 뭘 써야하지, 내가 보고서란걸 써본적이 있었던가, 라고 고민하게 되지만 그냥 몇글자 쓰다보면 2~3시간이면 작성할 수 있다. (작성이 어려우면 아무 말이라도 일단 분량을 채우자!)
작성 예시와 내가 만든 체육 지도 보고서를 참고해보자. 나름 대학교 때 졸업 논문 썼던게 기억나서 열심히 썼다. 어느 정도 분량을 채우고 내용만 적당하면 다 합격할 수 있고 생각한다. 체육 지도 보고서 때문에 자격증을 못 땄다는 사람은 들어본 적이 없다. 첨부 예시의 분량이나 쓰는 방법을 참고하는 건 상관 없으나 이걸 그대로 제출하게 된다면, 내 블로그를 본 또 다른 사람과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도용하지는 말 것을 부탁한다.
체육 지도 보고서는 한글 파일로 양식을 제공해주기에 한글로 작성해야한다. Word로 작성하면 양식이 깨지게 된다. 한글 다운로드는 유료지만 한글을 구매하지 않고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글 홈페이지에서 체험판으로 30일 무료 체험을 하거나, 네이버 웨일에서 한글 편집을 사용하면 된다. 아니면 한글이 깔려 있는 컴퓨터에서 작성 후에 인쇄하거나 PDF로 변환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 최종 과제 제출 ♠
- 제출 과제 : 제출 체육 지도 보고서, 현장 실습 보고서
- 제출 방법 : 정해진 시간까지 우편 또는 직접 서류 제출 (해당 연수원으로 제출)
4. 최종 합격
최종 과제를 제출하고 시간이 지나 생스지를 잊을 때쯤 최종 합격 발표와 함께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자격증 발급되는 시기는 매년 12월 초중순이다. 홈페이지에 가면 자격증 현황에서 볼 수 있고, PDF 파일이 있어서 인쇄해서 보관할 수 있다.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은 평생 가기 때문에 갱신하거나 재시험이 없다. 이제 자격증을 보면서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위해 박수쳐주면 된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 수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그 때마다 업데이트 예정이다. 블로그의 글은 글로 풀어쓰면 여러가지 내용을 다 쓰고 싶어서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어렵게 보인다. 그러나 자격증을 실제로 따보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 특히 수영의 경우는 실기 합격할 실력이 된다면 모든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모든 생스지 응시자들이 자격증을 딸 수 있게 응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다. 그동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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