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2018.1)

[태국 여행 3일차] 방콕엔 사원이 진짜 많다.

권세민 2018. 2.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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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을 보고 난 후, 근처에 아무 사원이나 갔다.

사원에서 모시는 신수같았는데

히드라 같은 드래곤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다.


이런 탑이 엄청 많다.


그리고 근처에 Taweethapisek school을 가보았다.

태국은 학교가 school이라서 초중고교가 다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학교 내부 운동장.

여기도 걸려있는 전 국왕 사진.


흔하게 볼수 있는 도마뱀...

작은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행 중 점점 더 큰 도마뱀을 만나게 된다!!


근처에 있는 해군 본부. 방콕에는 각종 군사 기지가 많다. 한국의 계룡대 같은 느낌이다.


다시 크로스리버페리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석양.


그리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서 맡겼던 짐을 챙기고, 저녁까지 짐을 맡기면 30B이다.


카오산 로드에서 버스터미널 가기 :

Phra arthit (거리)로 가서 3번 버스를 타면 Mochit 버스 터미널까지 간다. 

종착역이라서 언제내릴지 걱정안해도 된다. 저녁 7시쯤 탔는데 40분 정도 걸렸다.


버스 정류장  위치


버스 비용은 버스 안내원 아저씨가 받는데 6.5B이다. 사진에서 거두는 모습이다.


터미널 푸드코트에서 40B를 주고 치킨 덮밥을 먹었다. 먹고나서 그릇은 치우는게 아니라 점원이 알아서 치워준다.


모칫 터미널 내부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바로 줄서서 받을 수 있다.

터미널 내부는 꽤 넓다.


버스 예매표이다.

시간과 버스 좌석 번호가 적혀있다. 저녁 9시 40분 버스였다.

버스 가격은 미리 예약했을 때, 550B정도 였고, 1등급 에어컨 버스이다.

1등급 버스는 화장실이 내부에 있다.

방콕-치앙마이 행 버스는 간격이 거의 30분 마다 있어서 따로 예약안해도 버스표는 살 수 있을 거 같았다.

좌석도 널널했다.


야간 버스 내부. 만화가 나오는데 재미는 없다.


담요, 물, 빵, 커피가루를 준다. 너무 졸려서 물만 먹고 잤다.


좌석은 상당히 넓다. 의자가 뒤로 엄청 재껴진다!@!@

그리고 버스 안내 승무원이 버스를 타고 도착지까지 같이 간다.

그리고 직행으로 가는게 아니라서 밤 중에 중간중간 선다.


태국 느낀점 : 생각보다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 관광지에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는데,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영어를 거의 못 한다.

(그래서 가이드북 뒤에 있는 생활 태국어를 거의 외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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