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햄버거 프렌차이즈 칼스 주니어(Carl's Jr)
미국에서는 규모로 따지면 4번째로 큰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마침 학교 가는 길에 있어서 먹어볼 수 있었다.
칼스 주니어라는 햄버거 프렌차이즈를 미국에 와서 처음 알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 다음으로 규모가 큰 프랜차이즈이다.
주로 미국 서부, 남부에 많이 점포가 많이 있다.
피닉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버거의 맛은 약간 멕시칸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으로 맛있다.
가격은 맥도날드랑 거의 비슷한 것 같다.
학교에서 집 가는 길에 칼스 주니어가 있어서 2번 정도 갔었다.
원래는 버거 가게인 줄도 몰랐는데, 저번에 농구 경기를 보고 가서 받은 쿠폰 덕분에 알게되었다.
칼스 주니어 매장.
간판 아래 Charbroiled Burgers라고 적혀있다.
Charbroiled는 그릴에 구운 자국이 남아있게 패티를 굽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냥 굽는 것과 비슷하지만, 뚜껑을 열고 그릴에 구워서 맛이 살짝 다르다고 한다.
쿠폰을 사용해서 텍스 포함 12.7불이 나왔다.
슈퍼 스타 버거 세트와 치킨 너겟을 주문했다.
칼스 주니어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페이머스 스타와 슈퍼 스타 버거이다.
슈퍼 스타 버거는 빅맥보다 살짝 큰 사이즈이다.
칼스 주니어는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다르게 주문한 메뉴를 직원이 직접 자리로 가져와준다.
치킨 너겟도 맛있었으나, 한국에서 먹는 치킨 너겟보다는 맛 없었다.
그냥 미국의 치킨 너겟이 맛없는 것 같다. 저번에 맥도날드에서 먹었을 때도 맛이 없었는데...
페이머스 스타 버거는 한 번쯤 먹을 만하다.
맥도날드와 버거킹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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