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엔젤레스 3

[로드트립 6일차-1] 로스 엔젤레스 헐리우드 차이니즈 시어터와 산타모니카 해변 관광(주차 팁 포함)!!

헐리우드 유명 배우와 감독들의 손도장이 있는 차이니즈 시어터와 산타 모니카 해변 관광! 평소에 영화를 좋아해서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유명 영화인들의 손도장을 모아보았다. 아침 9시까지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체크아웃했다. 그리고 헐리우드 거리로 향했다. 헐리우드 거리 근처인데, 아침 10시에도 차가 엄청 막힌다. 헐리우드 거리 바로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없고, 있어도 다 꽉 차있다. 10분 정도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는 이렇게 주차 공간이 많다. 주차 기계는 1시간에 50센트이다. 경관들이 자전거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왼쪽으로 가면 TCL 차이니즈 시어터가 있다. 1927년에 지어진 극장으로 원래 이름은 Grauman's Chinese Theatre 이다. 극장 입구가..

[로드트립 4일차-1] 엘에이 부촌 비버리힐즈, 티비로만 봤던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 관광!!

미국에서 뉴욕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엘에이.정말 영화에서만 봤던 세계적인 영화 배우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었다.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는 미국에서 뉴욕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그래서 로스엔젤레스 대도시권의 인구도 천팔백만명이나 된다. 로스 엔젤레스란 도시 이름을 보면 참 낭만적이다. 스페인어의 복수 정관사 로스(Los)가 앞에 붙은 천사들(Angeles)이다. 의역하자면 천사들의 도시, 천사의 도시인 셈이다. 스페인어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한 때는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멕시코로 넘어간 후, 나중에서야 미국 땅이 되었기 때문이다. 운전으로 피곤했는지, 11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원래 여행할 때는 일찍 일어났는데, 오늘은 늦잠을 잤다. 하지만 이 날 이후..

[페루 여행 11일차] 리마에서 엘살바도르, 그리고 다시 엘에이로!! 여행의 마지막은 엘에이에서 한식으로 마무리했다 (feat. 해방촌)

10일간의 페루 여행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마지막은 엘에이 한인 타운에서 한식으로 마무리!! 새벽 3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리마 공항에서 산살바도르로 출발했다.10일 동안 나름 정든 페루가 아쉬웠다. 아비앙카 항공을 타고 갔는데, 기내식이 아침으로 나왔다.전날 술 마시고 바로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비행기 타고 이륙하기도 전에 잠들었다.ㅋㅋㅋㅋ그리고 일어나니 벌써 착륙하고 있었다. 아비앙카 항공 내부 모습아비앙카는 가격대비 그냥 괜찮은 것 같다.다만 승무원이 조금 불친절하다. 산살바도르 공항에서 경유 시간이 겨우 50분 밖에 없어서 엄첨 불안했는데, 50분도 충분했다.왜냐면 공항도 작고 우리처럼 산살바도르를 경유해 가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경유 시간을 짧게 설정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