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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3일차 덴덴타운 맛보기, 집사 카페 체험,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슬램덩크 버전), 텟판야로

3일차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하여 오후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바쁘게 뛰어다녔으며, 우연치 않게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제일 재밌게본 만화책인 슬램덩크 리뉴얼 버전을 볼 수 있었다. 일본 문화에 내가 꽤 깊게 빠져들어 있다고 느꼈다. 이전 2일차 포스팅 보러가기 2023.02.05 - [분류 전체보기] -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2일차 -2 다카시마야 백화점 털기-2편, 면세 환급 받기, 혼세키구치 (Hon sekiguchi), 간소 아지호 (Ganso Ajiho)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2일차 -2 다카시마야 백화점 털기-2편, 면세 환급 받기, 혼세키구치 (Hon 다카시마야 백화점 먹거리 코너를 종횡무진 하여 배를 채운 뒤 쇼핑몰을 둘러봤다. 실제로 많이 사진 않았으나 구..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2일차 -2 다카시마야 백화점 털기-2편, 면세 환급 받기, 혼세키구치 (Hon sekiguchi), 간소 아지호 (Ganso Ajiho)

다카시마야 백화점 먹거리 코너를 종횡무진 하여 배를 채운 뒤 쇼핑몰을 둘러봤다. 실제로 많이 사진 않았으나 구경하는 동안 눈이 즐거웠다. 면세 환급 받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대망의 맛집 혼 세키구치에서 스끼야키를 먹고 간소 아지호에서 간단히 오뎅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전 포스팅 2일차 -1 보러가기↓↓↓ 2023.02.05 - [분류 전체보기] -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2일차 -2 다카시마야 백화점 털기-2편, 면세 환급 받기, 혼세키구치 (Hon sekiguchi), 간소 아지호 (Ganso Ajiho) 1.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환급 받기 (Tax Refund) 일본의 모든 백화점과 마트 (돈키호테)에서는 5,000엔 (약 5만원) 이상 구매하면 6~10%의 면세 해..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2일차 -1 카락사 호텔 조식, 타코야끼 도라쿠, 호젠지, 난카이 인포메이션 센터, 다카시마야 백화점 털기 1편

전 날 먹은 야식이 아직 소화 되기도 전에 2일차는 카락사 호텔 조식으로 배터지게 시작했다. 도톤보리 일대를 여유롭게 서성이다가 난바 역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들렀다. 백화점은 정말 컸고 쇼핑과 먹거리를 사는데 열중했다. 쇼핑이 끝나고 나서 면세 해택이 있다는걸 알고 나서는 좀 더 사게 되었다. 이전 1일차 포스팅 보러 가기↓↓↓ 2023.02.02 - [일본 오사카 관광(2022.12)] -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2 야끼니쿠엔 닝구, 쿠시카츠 니시키, 호라이 만두, 편의점 부시기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2 야끼니쿠엔 닝구, 쿠시카츠 니시키, 호라이 만두, 편의점 부시 본격적인 오사카 먹방 포스팅이다. 시작은 야끼니쿠로 화로불에 소 특수부위를 익혀먹고..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2 야끼니쿠엔 닝구, 쿠시카츠 니시키, 호라이 만두, 편의점 부시기

본격적인 오사카 먹방 포스팅이다. 시작은 야끼니쿠로 화로불에 소 특수부위를 익혀먹고, 2차로 오사카 대표 맥주 안주 쿠시카츠 (튀김)를 먹었다. 그리고 호라이 만두에 대기줄이 많아서 궁금해서 먹어봤고, 마지막으로 3대 편의점 (로손, 페밀리 마트, 세븐일레븐)을 들러서 하루종일 굶은 사람처럼 먹을걸 골랐다. 1일차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2023.01.31 - [일본 오사카 관광(2022.12)] -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1 간사이 공항 입국 수속, 난카이 라피트, 카락사 난바 호텔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1 간사이 공항 입국 수속, 난카이 라피트, 카락사 난바 호텔 2022년 12월 22일, 아침부터 날씨는 한겨울 날씨였다. 오사카는 날씨가 좀더 따뜻한 초겨울 날..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1일차 -1 간사이 공항 입국 수속, 난카이 라피트, 카락사 난바 호텔

2022년 12월 22일, 아침부터 날씨는 한겨울 날씨였다. 오사카는 날씨가 좀더 따뜻한 초겨울 날씨로 알고 있었는데 상상 만큼 따뜻할지 기대하면서 오사카편 비행기를 탔다. 1. 인천 공항에서 환전, 유심칩 찾기 평일 오전 비행기였는데 인천 공항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오사카 가는 티웨이항공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날씨는 한국은 추웠지만 일본은 따뜻하다고 해서 패딩은 처음부터 챙기지 않았다. 해외 여행을 갈 땐 최소 1시간 30분 전에는 오는걸 추천한다. 환전이나 그 외 볼일이 있다면 좀 더 일찍가자.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앞 포스팅에 정리했다↓↓↓ 2023.01.28 - [일본 오사카 관광(2022.12)] -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0일차 오사카 여행 준비 환..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0일차 오사카 여행 준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2022년 10월부터 일본에서 코로나 규제를 풀게 되면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나도 그 유행에 몸을 맡겨 일본의 오사카란 도시를 선택하였고, 지금부터 오사카 여행 준비를 해보자. 0. 여행지 선정 일본은 한국에서 가깝고, 엔화가 매우 떨어졌다. 한때는 100엔당 1,150원까지 갔지만 내가 갈때는 960원이었다. 그리고 오사카는 명실상부 도쿄를 제외하면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지만, 식도락의 도시이다. 쿠이다 오레(食い倒れ) "먹다가 쓰러진다, 혹은 죽는다."라는 의미의 오사카를 대표할 만큼 먹을 거리가 많다. 플레이팅도 예뻐서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다. (나도 처음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는 짜서 질려버린게 함정...) 일본과 한국의..

[오사카 맛집 여행 6박7일] 0일차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

코로나 제한이 국제적으로 풀리면서 해외 여행 가는 사람이 매우 많아졌다. 2022년 10월부터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일본 여행을 가는 한국 사람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하지만 일본은 역사적으로 한국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국가이기도 하다.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최근 일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별도의 포스팅으로 준비하였다. 1.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 - 2019년 7월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기도한 나라이다. 여행지 선정에 앞서서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와 왜 멀어지게 되었는지 먼저 그 스토리를 한번 훑어보고 가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철은 조선인을 강제 징용하였고 강제로 노동력을 착취하였다. 해방이 되고 나서, 1997년에 피해자들은 오사카 지방재판소에서 신일철주금(일..

[푸꾸옥 가족여행 3박5일] 푸꾸옥 4일 있었던 사람의 푸꾸옥 관광 후기!

푸꾸옥에 고작 4일 있었지만 거기서 본 우리나라와 다른 점을 중심으로 후기를 쓰고 푸꾸옥 포스팅을 마치려고 한다. 주관적으로 쓴 후기이니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관광도시 푸꾸옥만 봤을 뿐, 베트남 대륙에는 아예 발조차 안디뎠으니 이 후기만 보고 베트남 전체를 판단하는 건 잘못된 것임을 미리 알고 보자. 베트남 푸꾸옥 후기 1. 남녀 노소 안경쓴 사람이 많다. 한국도 안경 쓴 사람이 많은데 한국보다 더 많다 2. 인도가 많이 좁다. 3. 신호등이 거의 없다. 4. 택시는 Grab을 많이 쓰고 편하다 5. 비오거나 흐린 날은 한국보다 안덥지만, 맑은 날은 해가 엄청 따갑고 한국보다 훨씬 덥다. 6. 젓가락은 나무 젓가락을 많이 쓴다. 7. 구글맵이 잘 되어있고 편하다. 8. 영어를 대부분은 잘..

[푸꾸옥 가족여행 3박5일] 4일차 베스트 웨스턴 호텔 조식, 신속항원 검사, Banh Xeo Cuoi 식당, 딘커우 사원, 믹스 커피 베이커리, 더누들하우스, 킹콩마트, 푸꾸옥 공항 면세점, 입국 코로나 검사

마지막날은 날씨가 정말 맑았다. 3일 내내 흐린날이라서 푸꾸옥이 한국보다 안덥네!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 완전 바뀌었다. 맑은 날 푸꾸옥은 정말 덥고, 해가 정말 뜨겁다. 한국보다 확실히 덥다. 그리고 모기도 많았다. 맑은 날 모기가 더 많은 것 같다. 1. 베스트 웨스턴 호텔 조식, 수영장 마지막 날 호텔 조식을 먹고 유튜브 1시간 정도 보다가 수영을 좀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25m 풀에서 수영했는데 사람이 한 두명 있어서 거의 혼자서 썼다. 날씨가 맑아지더니, 점점 온도가 올라가고 공기에서 뜨거움이 느껴졌다. 호텔에서 12시까지 뒹굴거리다가 12시 30분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그랩을 불러서 즈엉동으로 향했다. 짐을 맡기는건 당연히 공짜이다.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도 미리 예약할 수 있..

[푸꾸옥 가족여행 3박5일] 3일차 베스트 웨스턴 호텔 조식, 호캉스, Morris Bistro 후기

3일차에는 말그대로 호캉스. 하루종일 호텔에 있었다. 수영도 질리도록 했다. 날씨는 구름이 막 걷히면서 드디어 저녁에는 맑은 날씨가 되었다. 신기하게 이틀동안 모기를 한마리도 못봤는데 날씨가 맑아지자 마자 모기가 나타나서 몇방 물렸다. 1. 베스트 웨스턴 호캉스 베스트 웨스턴 조식에 전날 호되게 당해서 오늘 조식은 최대한 불로 구워진 것 위주로 선택했다. 이렇게 먹었더니 배탈이 전혀 안났다. 첫날 조식에 뭐가 문제였을까. 평소 장이 안좋은 사람이면 조식 때 골라서 먹자. 조식을 먹고 2시간 정도 유튜브 보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12시에 다시 수영을 하러 나갔다. 수영을 2시간 정도 하고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말 그대로 호캉스인 하루였다.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참 신기한게, 조식을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