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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해서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달걀 삶는 법!!

요리 세 번째 포스팅 이 날은 밥 하기가 정말 너무 귀찮아서 그냥 달걀을 삶아서 먹기로 했다.내가 생각했을 때, 달걀은 정말 좋은 식재료이다. 그냥 삶아 먹어도 되고, 라면에 넣어 먹어도 되고, 어느 요리에 껴도 맛있다.게다가 영양소도 많으니,,, 치느님 감사합니다,,, 어쨌든 달걀 삶는 건 매우매우 쉽다.그래서 달걀은 처음 삶아본 나도 충분히 맛있는 달걀을 삶을 수 있었다. 준비물 : 달걀, 식초(없어도 됨), 소금, 냄비달걀은 물에 한번 씻어 주는게 좋다. 달걀 껍질에 불순물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도 검색해서 알았다. 1.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반 숟가락과 소금 조금을 넣는다.(식초는 삶는 도중 달걀 껍질이 깨지는 걸 방지해 준다고 한다) 식초와 소금. 2.물에 8분 정도 삶는다. ..

[애리조나 교환일지] 9/8 미국에서 자전거 고치기!! Bike saviours, ASU Bike Co-op 리뷰

오늘은 딱히 한 게 없기 때문에, 그냥 저번에 자전거 고치러 갔던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미국은 그냥 일반 자전거 마켓에 가면 수리비를 따로 받기 때문에 환국에 비해서 많이 비싸다.그래서 자전거가 고장났다면 Bike Co-op이나 Bike saviours를 가는 걸 추천한다. 오늘은 ASU에서 자전거를 고칠만 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우선 일반 매장을 가면 가격이 꽤 나온다.(매장에도 가봤는데, 기어 교체하는데 50달러를 달라고 했다. 내가 자전거를 50달러에 주고 샀는데ㅠㅠ) 하지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Bike Co-op과 조금 멀리 떨어진 Bike Saviours에 가면 수리비는 따로 받지 않고, 재료비용만 받고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다.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Bike Co-op이다.위치는 학교 안에 있..

[애리조나 교환일지] 9/6 ASU의 두 번째 수영장 모나 플러머(Mona Plummer Aquatic Complex)에 가보다!

ASU에는 교내 수영장이 2개 있다.첫 번째가 대부분 아는 SDFC에 있는 수영장이고, 두 번째가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모나 플러머(Mona plummer)이다.역시 ASU는 수영 시설, 헬스 시설이 정말 잘 갖춰졌다. 오늘은 ASU의 두 번째 수영장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첫 번째 수영장은 SDFC 리뷰에서 이미 포스팅하였다.) 나는 수영 보충 수업을 여기서 하기 때문에 여기 위치를 알게 되었는데,만약에 그게 아니었으면 아마 계속 모른채로 지냈을 것 같다. 학교 정문에서 살짝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살짝 찾기 힘들다. 수영장 이름인 모나 플러머(Mona Plummer)는 ASU 수영 선수 모나 플러머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수영장 시설은 SDFC보다 좋다.레인 수영장 2개와 어린이용 풀장, 그리고..

정말 간단한 냄비로 밥 짓는 법!

살다보면 밥솥이 없어서 냄비로 밥을 지어야 할 때가 가끔 있다.알아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쓸모가 있는 냄비 밥 짓기를 알아보자!! 요리 게시판의 첫 요리를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역시 한국인이면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 짓는 법을 첫 게시물로 선택하였다.한국에 있을 때는 그냥 밥솥에 밥 넣고 버튼만 누르면 10분 안에 밥이 완성 되니까냄비로 밥을 지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에 있는 동안 밥솥을 새로 사기 좀 그래서 그냥 냄비로 밥을 해먹기로 하였다.여러 블로그를 탐방하면서 드디어 나만의 밥 짓는 법을 완성하였다.근데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다.1. 우선 쌀을 산다. 근처 마트에서 샀는데, 약간 멕시코 쌀 느낌이다.한국 쌀과 비교하면 약간 더 길다. 2. 그 다음에는 알..

[애리조나 교환일지] 9/4 미국 햄버거 1위 인앤아웃(In-N-Out) 버거 리뷰!!

미국에서는 햄버거를 정말 많이 먹게 된다.그만큼 버거 프렌차이즈도 엄청 많은데, 이번에는 미국 서부의 명물로 불리는 인앤아웃(In-N-Out) 버거를 먹으러 가보았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버거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이 끝인 줄 알았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수제버거도 들어오고쉑쉑버거도 한국에 입점하게 되었다. 정말 종류도 많고 다양한 버거 프렌차이즈 중에 뭐가 제일 인기있을까? 햄버거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햄버거 프렌차이즈 평판 1위로 인앤아웃을 선정하였다.사실 동부에는 쉑쉑버거, 서부에는 인앤아웃 이렇게 나눠서 1위를 담당한다고 한다. 미국 버거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린다.(근데 이럴 수 밖에 없는게 동부에는 인앤아웃이 거의 없다 ㅋㅋㅋㅋ) 그렇다면 인앤아웃은 다른 프렌차이즈와 어떤 차별점이 있을..

[애리조나 교환일지] 9/2 Zu izakaya 일본식 레스토랑, 쥬 이자카야 리뷰!

우리집에서 거리 상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인 쥬 이자카야(Zu izakaya)에 가보았다. 맨날 앞에 지나가면서 언제가볼까 했는데, 드디어 오늘! 친구와 같이 가게 되었다. 집에서 요리하기는 너무 귀찮고, 집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정말 1분만 걸으면 되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레스토랑이다.Zu izakaya인데,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쥬 이자카야?(한자로는 술 '주'자를 쓴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다.)일본식 선술집 느낌인데, 밥 종류도 많이 팔고, 뒤쪽에 바도 있다.이번에는 레스토랑만 이용했고, 다음에는(언젠가는?) 뒤에 있는 바에 가볼 예정이다. 우선 미국의 맛집 앱 옐프에서도 근처 레스토랑 중 2위를 차지한 레스토랑이다.1등을 차지한 레스토랑은 놀랍게도 채식 전용 레스토랑이..

[애리조나 교환일지] 9/1 미국 대학 리그 풋볼 게임을 보러 가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 축구를 보러 갔다.처음 보러가는 미식 축구였는데, 룰도 잘 모르면서 나름 재밌게 봤다 ㅋㅋㅋ 학교에서 미국 대학 풋볼 리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ASU 학생이면 이벤트처럼 학생 표를 따로 준다. 막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짜라서 보러 갔다.(사실 노동절도 껴있어서 어디 놀러가려고 했지만,, 최근 재정적으로 위기라서 집에 있었다,,) 미국 풋볼은 대학 리그도 프로 리그 보다 관객수가 많다. 한국과는 다르게...영어로는 대학 리그를 NCAA,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이라고 한다.이 협회에서는 여러 종목을 다루지만, 풋볼이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은 비교적 크게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학 풋볼..

[애리조나 교환일지] 8/31 선데빌 피트니스 컴플렉스 SDFC 탐방!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랜드마크, 선데빌피트니스컴플렉스(Sun Devil Fitness Complex)!! ASU 학생들은 한국과 비교해서 운동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학교 안에 있는 피트니스 컴플렉스도 엄청 크다.시설도 굉장히 많아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한다.(나도 아직 잘 모르는 시설이 더 있을 수도 있어서, 나머지는 내가 알게 되는 대로 추가하려고 한다.) 1층에는 탁구장, 농구 코트, 실내 풋살 코트, 배드민턴 코트, 수영장, 라켓볼 코트, 헬스장, 라커룸, 샤워시설, 어댑티드 헬스 시설, 트레드밀(러닝머신), 체스판 이렇게 있다.2층에는 농구 코트, 피구 코트, 헬스장, 트레드밀, 라커가 있다.(라커룸 대여는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1층 Equipment Roo..

[애리조나 교환일지] 8/30 맥도날드에서 1달러로 빅맥 먹기!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1달러에!한국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빅맥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돈을 아껴야 되는 입장에서는 정말 꿀팁이다. 원래 학교 근처 맥도날드에서 가끔씩 세트로 햄버거를 시켜먹곤 했었는데,최근에 여기서 만난 한국인 친구에게 맥도날드 빅맥을 1달러에 먹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그냥 단품으로 시키면 5달러 넘게 나온다.) 그 친구 덕분에 생활비를 몇 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었다ㅋㅋㅋㅋ 그렇다면 어떻게 빅맥을 1달러에 먹을까?맥도날드 앱을 깔고 가입만 하면 된다.그리고 1$ 샌드위치 딜을 선택하면 QR코드가 나오는데, 그걸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대신 하루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매우 간단하지만, 처음 미국에 오면 이걸 모를 수 있다. 나처럼 말이다. 우선 맥도날드에 들어간다.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