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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교환일지] 8/28 ASU 학교 생활 정보!! (MU에서 Meal Plan 또는 M&G 구매하기 + SDFC에서 캐비넷 대여하기)

오늘은 ASU에서 생활 할 때 도움이 되는, 밀플랜(Meal Plan)과 헬스장 라커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다. 1. 밀플랜(M&G) 만들기 밀 플랜은 한학기 동안 학교 내에서 학식을 먹는데 사용할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것이다.처음에는 소문만 듣고 1000$ 이상 구매해야지만 되는줄 알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였다.밀 플랜은 최소300$ 이상 부터 1000$ 정도 내야지 구매할 수 있는, 기숙사 생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M&G라고 모든 학생들이 구매할 수 있는 학식 제도가 있다.엠엔쥐는 최소 100$부터 구매 가능하다. 100$는 아마 금방 쓸 것이다. 여기 물가를 고려하면,,나는 350$를 구매하였다. 한학기 동안 학교에서 이정도는 사먹을 것 같았다. 두 카드의 공통점은 모두 학교 내의 음식..

[애리조나 교환일지] 8/27 애리조나 템피 포틸로스 핫도그(Portillo's Hot Dogs) 리뷰!!

ASU 근처에 맛집이 꽤 많은데, 이번에는 템피 마켓 플레이스 근처에 포틸로스 핫도그 집에 가보았다. 미국에서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맛일까? 한동안 어디 놀러간 얘기를 많이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맛집이나 음식점 위주로 많이 포스팅 하려고 한다.왜냐면 맛집을 잘 알고 있는게 학교 생활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포틸로스 핫도그는 시카고의 명물로 유명하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시카고가 핫도그 패스트푸드의 원조라고 한다! ) 그중에 포틸로스 핫도그는 시카고에서 점포가 제일 많다.그리고 네온사인과 80년대 분위기의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핫도그는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오리지날을 주문하면 옛날 핫도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애리조나에서도 ..

요리 블로그 프롤로그

바야흐로 요리를 잘 하는게 매우 중요한 시대가 왔다. 티비나 인터넷 방송에서도 요리 프로그램이 장악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하지만 이거랑은 상관없이 미국에 오니까 사먹는게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요리를 자체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미국은 정말 사먹는 물가랑 직접 요리해서 먹을 때 물가랑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나라이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요리를 시작했는데, 사실 요리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것 밖에 할 줄 모른다.하지만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도 언젠가는 혼자 살 날이 올 것이다.그래서 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요리를 계속 하려고 한다. 하지만 요리 하는게 정말 귀찮을 때가 많다.그래서 요리 블로그라도 하면서 꾸준히 글을 올리면 나중에 레시피도 기억할 수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요리 하는데 도..

[애리조나 교환일지] 8/26 애리조나의 워터파크, 골플랜드 선스플래쉬(Golfland Sunspash) 리뷰!!

애리조나에도 워터파크 같은 곳이 있었는데, 골플랜드 선스플래쉬(Golfland Sunsplash)라는 곳이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한국 워터 파크가 더 좋은 것 같다... 왜냐면 그늘이 없었다ㅠㅠㅠ 한동안 블로그 업로드를 못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뭔가 밖에 나가서 활동할 의욕이 안생겼다.그래서 집에만 방콕해 있다가, 이제 좀 다시 야외활동도 해보고, 블로그도 열심히 쓰는 바른 사람으로 돌아갈 계획이다.근데 솔직히 애리조나는 더워도 너무 덥다ㅡㅡ 블로그를 쓰는 시점인 9월 21일에서야 중간에 비가 한번 와서 온도가 35도 밑으로 내려갔다.최근까지는 오후에 40도는 계속 넘었다.한국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라던데,,, 한국이 부럽다,,, 그럼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골플랜드 선스플래쉬는 어떤 곳..

[애리조나 교환일지] 8/21 Chase field에서 메이저 리그 관람!!

미국의 4대 스포츠 중의 하나인 야구를 보러갔다.메이저 리그에는 한국인 선수 추신수와 류현진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관람 후 느낀 점은.... 메이저 리그는 확실히 달랐다!! 마침 ASU에서 프로모션으로 야구 티켓을 1달러에 제공해 주었다.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교환학생 같이 온 친구가 정말 고맙게도 나한테 야구 경기를 알려주었다!! 그래서 고민을 1도 안하고 바로 가기로 했다.화요일 저녁 6:40분 경기였다.(처음 보는 메이저 리그 경기라서 정말 기대되었다...) 우선 학교 근처에서 Light rail을 티켓을 사서 피닉스 도심으로 이동했다.나는 시애틀에서 처음 타봤었는데, 라이트 레일은 모든 도시에 있는 것 같다.가격은 편도 2달러이다. 라이트 레일을 타고 가면 체이스 필드까지 30분 정도 걸린..

[애리조나 교환일지] 8/17 학교에서 하는 풀파티에 가보자!

미국 영화에서 보면 수영장 파티를 되게 많이 하던데,,, 진짜로 그런지 궁금해서 가보았다.사실 학교 안에서 수영장 파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학기 시작을 어제 했는데, 바로 다음 날인 오늘 금요일에 풀파티(pool party)를 학교 수영장에서 진행하였다.원래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한 번 놀러가 보았다.(한국에서는 물총 축제 놀러다녔는데...) 풀 파티 설명이다. 그냥 수영복만 입고 가면 된다. 수영모자도 필요없다.(수영복은 아웃도어 수영복 입고 가도 되고, 아니면 그냥 바지 입고 물에 들어가는 사람도 봤다!!)미국에서는 수영할 때, 머리카락이 그렇게 길지 않으면 다 수영모 없이 다니더라.그리고 중간에 영화도 보여주고, 먹을 것도 나눠주고, ASU 타월도 나눠주니까 꼭 가는..

[애리조나 교환일지] 8/11~8/15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여러 학교 행사에 가다!

교환학생으로 와서 아직 딱히 정해진 일정이 없기 때문에,학교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갔다.생각보다 공짜로 나눠주는게 많고, 공짜로 먹을 것도 많이 줬다. Take over와 Free lunch, summerset fest, passport to ASU 이렇게 4개의 행사에 참여하였다.행사마다 공짜로 뭔가 나눠주는게 많아서 그냥 집에 있는 것보다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게 더 좋은 것 같다.새로운 친구도 만날 수 있다. https://eoss.asu.edu/welcome/events사이트는 여기를 항상 확인하면 된다. 그러면 어떤 학교 행사가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특히 학기 초에 행사가 많다. take over는 그냥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하는 행사인데, 액티비티 같은 거는 거의 십분정도 기다려야지 할 수 있다...

[애리조나 교환일지] 8/8~8/10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드디어 처음으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하러 갔다.내가 교환학생 때문에 여기왔었구나... 교환학생 OT이지만, 사실은 국제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다.이메일로는 여기 참여가 필수라고 해서 나는 일단 모든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기로 했다.3일간의 오티는 제법 지루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친구를 사귈순 있으나 오티 내용 자체는 별로 의미없었다... 우선 3일간의 일정은 1일차 : 설명하는 오티, 교환학생끼리 같이하는 활동, 쇼핑. 2일차 : 설명하는 오티. 3일차 : 설명하는 오티. 오후에 홍보 모두 아침 점심을 제공해 준다!!(아침 점심 메뉴가 다 다르다) 일정은 이런데, 아마 매년 이런거 같다. 첫날 왔을 때 찍은 사진, 진짜 인도인이 엄청 많았다. 거의 인도로 교환학생 온줄 알았다. 전통 춤 ..

[애리조나 교환일지] 8/6 세도나로 당일치기 여행가기!-2

Bell Rock은 엄청 높고, 멀었다.하지만 경치는 정말 장관이였다!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세도나 편을 마무리 하겠다. 벨락은 세도나의 여러 산 중에서는 조금 작은 편에 속한다.그리고 처음 가는 사람은 지도 때문에 헤멜 수도 있다.(특히 나..)근처에서 2바퀴 정도 헤메다가 결국 벨락 주차장을 찾아서 벨락 하이킹을 시작했다.하이킹 전에 물은 필수로 사가야 한다!! Bell Rock 위치. 주차장에서 보이는 벨락! 사진으로는 살짝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크다 가는 길에 만난 선인장. 번개 맞아서 죽은 것 같은 나무.그리고 Red Rock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바위도 빨갛고, 모래도 빨갛다. 벨락 하이킹 코스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한시간 넘게 하이킹 하는 동안 딱 두 사람 마주 쳤다.서로 "이 ..

[애리조나 교환일지] 8/6 세도나로 당일치기 여행가기!-1

미국 서부에서 가장 멋진 도시 중 하나라는 세도나를 향해 출발했다!Sedona~ 피닉스에서 만난 사람들마다 세도나를 근교 여행지로 추천해서 시간나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솔직히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 않아서 매우 여유로웠다.(하루 일과가 아침에 마트가서 먹을 거 사오고, 점심에 요리해서 먹는게 다였다 ㅋㅋ 사실 너무 더워서 뭔가를 할 수가 없다...) 어쨋든 같이 교환 학생을 온 친구 2명을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렌트카를 타고 세도나로 갔다. 템피에서 세도나까지는 거의 120 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로 2시간 걸린다. 미국에서 처음 운전하는거라서 도로랑 신호표시, 운전이 상당히 익숙치가 않았다.(게다가 미쯔비시 자동차도 처음이였다!) 한국과 미국의 운전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 달랐다. 솔직히 나도 한..